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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올해 인도네시아 관객수 100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입력 : 2017.09.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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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올해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에서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CJ CGV
CJ CGV가 올해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에서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CJ CGV

멀티플렉스극장 전문기업 CJ CGV (74,900원 상승600 -0.8%)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CJ CGV는 2013년 1월 인도네시아 극장 체인 '블리츠 메가플렉스'(Blitz Megaplex)의 위탁 경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후 올해초 CGV로 브랜드를 전환하며 현지 영화 사업을 강화했다.

2012년 '블리츠 메가플렉스'의 연간 관객수는 400여만명에 그쳤으나, CJ CGV가 위탁 경영한 후인 2015년 700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난해 사상 최초 연간 현지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뒤 올해에는 9개월만에 1000만명을 달성에 성공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약 2억 6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인구 공략을 위해 수도 자카르타는 물론 지방 도시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 결과 2012년 9개 극장·76개 스크린의 상영관 규모가 현재 35개 극장·233개 스크린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또 적극적인 현지 영화 편성도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지 영화 중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은 2013년 2편에서 지난해 10편으로 5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말 CJ E&M이 현지 합작을 통해 제작한 '수상한 그녀'의 인도네시아판 '스위트20'가 10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

CJ CGV는 6000만명에 달하는 SNS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했다. CJ CGV는 지난 1월 모바일 결제를 위해 충전식 지갑 기능을 갖춘 'CGV Pay'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50만여명이 'CGV Pay'에 가입했다.

김경태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올해 10개 이상의 극장을 추가 개관하고 2020년까지 100개 이상의 극장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크린X', '4DX' 등 특별관과 고객 편의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등을 구축해 인도네시아 극장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광
이원광 demian@mt.co.kr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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