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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마감 'D-1'…전자만 5000명 뽑을 듯

15일 삼성 18개 계열사 원서 접수 마감…10월22일 GSAT 실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7.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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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삼성그룹 신입공채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 단대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치고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16.10.16/뉴스1
4월16일 삼성그룹 신입공채 응시자들이 서울 강남구 단대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치고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16.10.16/뉴스1

삼성의 올해 하반기 공채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 (2,650,000원 상승10000 0.4%)는 '반도체 슈퍼싸이클'(장기호황)에 올라탄 만큼 예년보다 채용 인원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 18개 계열사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3급) 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은 계열사별 정확한 채용규모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최대 7000명까지 선발한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실제 뽑는 규모는 이보다 적은 5000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7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채용을 늘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미전실)이 3월 해체됨에 따라 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그룹 공채에서 계열사별 채용으로 변경했다. 삼성은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GSAT'(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다음 달 22일 모든 삼성 계열사가 동시에 치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대학을 돌며 사업부별로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공채 마감 하루 전날까지도 서울 일부 대학에서 채용상담을 실시한다.

전날에는 삼성전자 파운더리 사업부가 한양대 제1학술관에서 채용설명회(전자·전기, 재료·금속, 화학·화공, 물리, 기계, 산업공학, 환경·안전 전공자 대상)와 함께 학교선배와의 면담(리크루터)을 열어 재학생들이 몰려 삼성전자의 공채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정부가 출신대학은 물론, 출신지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이번 공채는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공채에서 사진, 출생지, 가족관계, 지역 등을 받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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