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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이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치안기술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한국인지과학 산업협회 등은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치안기술 도입 전략'을 주제로 제4회 경찰드론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딥러닝, 경찰로봇 및 안티 드론 등을 활용한 미래치안기술 전략 등이 논의됐다.
그동안 경찰드론학술세미나에서는 '경찰의 드론과 공공안전' '실종자 수색 드론도입 전략'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드론 활용' 등 '드론을 중심으로 논의가 펼쳐졌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드론기술에서 더욱 확장해 범죄예방과 범죄수사 시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활용하는 치안전략, '경찰로봇 및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방안, 테러 등 범죄에 사용되는 드론에 대한 대응기술 등이 논의됐다.
또 마지막에는 경찰관, 연구자, 드론제작사 대표 등이 참여해 미래치안기술 도입전략을 구체화하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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