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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폭행해 전재산 1200원 갈취한 고교생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9.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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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방은영디자이너, 뉴스1
/삽화=방은영디자이너, 뉴스1
노숙인들을 폭행·협박해 1200원을 빼앗은 고교생 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1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노숙인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공동공갈 등)로 A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고등학생 B군(18)과 C군(17), D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 27일 오전 2시 56분쯤 광주시 동구 광주천변 인근에서 노숙하던 E씨(46)등 2명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이들의 전재산인 현금 12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도망가는 노숙인을 쫓아가며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노숙인에게 "도망가면 죽는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노숙인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 등을 검거했다.

A씨는 폭행과 절도 전과만 20건에 달했고 고등학생들도 1~5건의 전과를 갖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10대 때부터 수차례 경찰서를 드나들었지만 소년법 적용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은 "죄질이 나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도 "나머지는 모두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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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elisha_kims  | 2017.09.14 15:38

기사를 보면, 미국 통계에 따르면, 1990년대 소년법이 강화된 이후 1997년 최고에 달했던, 소년 범죄 건수가 1998년 부터 점차 감소세를 보여 2014년에는 51.9% 감소한걸로 나타났다. 범죄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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