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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사옥 1층 반디앤루니스 입점...정식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입력 : 2017.09.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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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사옥 1층 반디앤루니스 입점...정식 계약 체결
내년 3월 15일 리모델링 사옥 공개를 앞둔 신영증권이 1층에 입점할 대형서점으로 반디앤루니스를 확정했다. 반디앤루니스는 옛 여의도 대신증권 사거리에 위치한 신영증권 사옥 1층에 입점해 증권사에 들어간 최초의 대형서점이 될 예정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 8일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와 정식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반디앤루니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11개월 만이다.

반디앤루니스는 250억원을 들여 두산건설이 리모델링 중인 신영증권 사옥 1층에서 약 1600㎡ 공간을 활용하게 된다. 지상 1·2층을 쓰게 되고 월 고정 임대료 방식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전체로는 IFC몰에 입점한 대형서점 영풍문고에 이어 두 번째 대형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반디앤루니스 계약 체결은 여의도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신영증권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서점의 ㎡당 임대료는 다른 업종의 절반에도 못 미쳐서 임대 수익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신영증권은 반디앤루니스 옆 1층 공간에 문화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기존 신영증권의 고객만족 프로그램인 신영컬처클래스나 반디앤루니스와 연계한 문화 강좌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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