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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교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금오공대에 부임한 이래 다양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며 환경공학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연구재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정부 공공기관 지원을 받아 여러 기업과 함께 수행한 산학공동과제다. △산업폐수 재이용을 통한 용수공급기술개발, △천연응집제를 활용한 조류제거기술 현장 적용성 향상, △고부가가치 농작물 양액재배용 친환경 소독기술 개발 등을 연구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18개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최근 3년간 15건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을 이뤘다.
이 교수는 "연구 결과가 기업 기술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공학 분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혁신기술,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인재'를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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