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헤지펀드 대부 "비트코인은 거품…화폐 아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헤지펀드 대부 "비트코인은 거품…화폐 아니다"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9.20 08:18
  • 글자크기조절

JP모간 다이먼 "비트코인은 사기" 이어 레이 달리오도 비트코인 경고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CEO/사진=블룸버그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거품'(버블)이라고 지칭했다. 비트코인이 '화폐'로서의 기능도 하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최고경영자(CEO)인 달리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장은 매우 투기적"이라며 "비트코인은 거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화폐가 되기 위해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교환의 매개물로서 거래가 쉬워야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부의 축적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달리오 CEO는 "비트코인은 거래가 쉽지 않고 지출이 어려운 데다 금과 다르게 변동성이 커서 부를 축적하는데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말해 논쟁을 고조시킨 바 있다. 다이먼 CEO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거품 경제 현상 '튤립 파동'을 가리키며 "비트코인은 튤립보다 더 나쁜 사기"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중동 위기 완화, 이제는 실적이 관건…지금 주목할 업종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