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DMC 루센티아' 10월 분양

래미안 DMC 루센티아 투시도/자료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다음달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공급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일반분양 51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명인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로 '가재울뉴타운의 중심에서 누리는 빛나는 라이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인접했으며 명지초, 충암초 등 사립초등학교와 한성과학고(특목고), 명지대, 연세대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이 개통하면 교통망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월드컵점), 이마트(수색점),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접했으며 평화공원, 월드컵공원, 홍제천 등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뒤쪽으로 약 8600㎡ 규모의 갈매연 어린이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주거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납강화형 설계가 적용되고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상품,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특히 강북권 단지로는 처음으로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적용된다. Hi-래미안은 IoT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IoT 홈 패드, IoT 홈큐브, 스마트 주방TV 폰 등 세종류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이 조성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만큼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입주와 동시에 잘 갖춰진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일찌감치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문을 연다. 문의: 02)766-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