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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절반은 경력과 무관..병행경력 필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조사결과..미경험 분야로 전직 48.5%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입력 : 2017.09.20 11:00|조회 : 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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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에는 주경력 외에도 병행경력을 차근차근 쌓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구직회원 중 재취업에 성공한 40세 이상 중장년 1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재취업 중장년의 직무이동 분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제시한 조언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재취업한 중장년 중 자신의 주 경력분야로 취업한 경우는 51.5%, 미경험 분야로 전직한 경우는 48.5%로 조사됐다. 미경험분야 전직 비율은 지난해 조사결과인 37.9%보다 10.6%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인숙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선임은 "세칭 '반퇴시대'라고 부를 만큼 중장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경력과 상관없이 일단 취업하고 보자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직무이동경로를 보면 경영회계사무직으로 재취업한 비율이 47.4%로 가장 높았고, △경비 및 단순노무직(19.0%) △기술사무직(7.7%) △기술현장직(7.4%)의 순이었다.

사무직 경력자의 경우 10명 중 3명은 경비 및 단순 노무, 생산직 등 현장직으로 재취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고령자의 텃밭으로 인식됐던 경비 및 단순노무직에 재취업한 중장년의 연령층도 점점 낮아져 50대가 60대를 제쳤다. 50대는 48.8%였고, △60대 이상 32.3% △40대 18.9% 였다.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생애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한 가지 경력으로 평생 직장생활을 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올해부터 협력센터 산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장년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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