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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전시 부스를 찾은 내빈들이 스마트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번째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네번째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두번째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50여 년 쌓인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IoT(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발전소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해 전기를 만드는 SRF(Solid Refuse Fuel) 발전 사업, 연료전지 등 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포스코에너지 스마트 시티'를 콘셉트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빛의 흐름으로 표현했다.
또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사이니지'(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LCD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장치)를 전시부스 곳곳에 배치해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터치 몇 번 만으로도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LNG발전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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