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거래소, 자기매매 톱5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 체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거래소, 자기매매 톱5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9.20 17:23
  • 글자크기조절

25일 30종목 대상 시장조성제도 시행…"적정호가 유지"

(왼쪽부터)김성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본부장, 임한규 KB증권 본부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차기현 NH투자증권 본부장, 김성락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김홍기 신한금융투자 본부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br><br>
한국거래소가 자기매매 상위 5개 증권사와 30종목에 대한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부터 시장조성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자기매매 상위 5개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 LG생활건강, 고려아연 등 30종목에 시장조성자가 지정됐다. 이중 12종목은 KOSPI200 구성 종목이며 13종목은 우선주다.


시장조성자는 담당종목에 대한 공식적인 딜러로서 적정가격의 호가를 항상 유지해 가격 급변을 완화한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제도 도입으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삼성화재, 롯데쇼핑 등 8종목은 2~4개사의 시장조성자가 경쟁적으로 호가를 공급하고, BGF리테일, 한샘, 만도 등 22종목은 1개사의 시장조성자가 독점적으로 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제도 도입의 효과로 "시장조성자가 적정가격 호가를 시장에 상시적으로 제시해 투자자는 원하는 시점에서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 등 KOSPI200구성종목을 중심으로 경쟁적 시장조성자가 지정돼 기관투자자들이 대량거래시에도 큰 가격변동없이 매매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