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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광산 찾은 한화 최양수 대표, "현지 누적 수주 500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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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광산 찾은 한화 최양수 대표, "현지 누적 수주 500억 넘었다"

머니투데이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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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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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마이닝 사업 현장 점검

최양수 한화 대표이사가 9월 17~21일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을 찾아 현지 마이닝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최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키데코 이종범 부사장(사진 왼쪽)과 박윤석 한화 인도네시아 법인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마이닝서비스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화
한화 (26,750원 ▲100 +0.38%)는 최양수 대표이사가 지난 17일부터 5일간 글로벌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을 찾아 마이닝(광산 채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인도네시아 키데코 광산에 진출해 해외 마이닝 사업을 수행 중인 한화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발파 서비스 공급 계약 등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 대표는 키데코 광산을 방문해 석탄 채굴 현황 등을 챙기며 마이닝 사업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또 키데코 광산 내에 위치한 한화 화약 제조공장도 방문했다.


최 대표는 "최근에 수주한 사업까지 포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누적 수주액이 500억원을 넘는다"며 "한화만의 고효율,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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