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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플러스…일본·중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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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플러스…일본·중국 '강세'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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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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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 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성과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을 재탈환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기조가 확인되며 오름폭을 축소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

2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한 주간(15~21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9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1%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0.65% 하락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플러스…일본·중국 '강세'
운용펀드 기준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헬스케어 펀드가 우수한 성적을 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3.91%),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2.44%)가 나란히 수익률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신한BNPPETF스마트레버리지목표전환형6(주식-파생재간접)(2.26%), 현대현대그룹플러스1(주식)C-A(2.12%), 플러스웰라이프1(주식)C-A(1.99%) 등이 이었다.

펀드 자금은 한국밸류10년투자1(주식)(C)(239억원), 마이다스신성장기업포커스(주식)A1(140억원), HDC좋은지배구조1(주식)A(93억원), 맥쿼리뉴그로쓰[자]1(주식)C-A(82억원),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주식)A(58억원) 순으로 유입됐다.


반면 메리츠코리아1(주식)C-A(-493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1(주식)(A)(-258억원),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2(주식)(A)(-179억원), KB밸류포커스[자](주식)A(-176억원) 등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7%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04%로 가장 좋았고 브라질(1.60%), 중국(0.54%), 미국(0.26%) 등도 양호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2.10%), 금융(1.57%)이 뛰어올랐다.

펀드별로는 KTB중국1등주[자](주식)C-A가 3.09%로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그 뒤를 KB스타재팬인덱스[자](주식-파생)A(2.80%),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2.69%), 한국투자그레이터차이나[자]1(주식)(A)(2.69%), 프랭클린재팬[자](주식)A(2.67%) 등이 차지했다.

펀드 자금은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271억원),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자]1(주식)C-F(215억원) 등에 200억원이 넘게 들어왔고 AB미국그로스(주식-재간접)C-형A(131억원), KB중국본토A주[자](주식)A(112억원), KB통중국고배당[자](주식)A(98억원)에 100억원 내외가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2주 연속 플러스…일본·중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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