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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세계대회 亞 예선서 4연승..태국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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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세계대회 亞 예선서 4연승..태국 격파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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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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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아시아 예선 마지막 경기서 태국 꺾고 4연승…2018년 본선 기대감↑

지난 7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에서 한국 김연경이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7.7.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아시아예선에서 4연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4일 태국 나콘빠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B조 풀리그 4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이에 앞서 북한, 이란, 베트남을 차례로 격파하며 8년 만에 세계여자배구선수권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진 태국과 경기에서 한 세트로 내주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시아예선을 마감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내리 패배한 태국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은 2018년 일본에서 열린다.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26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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