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5일 GS리테일 (19,030원 ▼40 -0.21%)에 대해 단기적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며 편의점 신규점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내렸다.
남성현, 장지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부 실적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슈퍼마켓 사업부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않는다"고 분석했다. 또 "파르나스타워 입주사 증가에도 불구하고 호텔사업부 실적 둔화로 관련 효과가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한 2133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716억원으로 추정했다.
- 2017.09.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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