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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항만안내선’ 재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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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항만안내선’ 재취항

머니투데이
  • 김도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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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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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선박 노후화의 문제로 중단됐던 평택항 항만 안내선을 2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항 항만 안내선은 32톤급으로 길이 19.5m, 폭 4.6m 이며, 최고속력은 17노트로 평택항의 생생한 부두시설과 물류 경쟁력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해줄 것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이종열 항만운영팀장은 “항만 안내선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한층 현장감 있게 전달해 이용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운항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항만 안내선은 50명 이내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 및 경제 관련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승선 5일전까지 전화(경기평택항만공사 031-686-0632)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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