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이지영 연구원은 "9월 현재 면세점 일매출은 40억원 후반을 기록 중"이라며 "영업안정화 시 면세점 영업이익률 5%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조8529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591억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3분기 현재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 대비 0%로 부진해 전년 대비 2~3%에 이르는 고정비 상승률 2~3%을 커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2018년 실적을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영업이익률 2%)으로 추정한다"며 "2019년 이후에는 판촉비가 안정화돼 영업이익률 3~5%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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