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시리즈 거래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을 통해 TIGER ETF(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ETF는 KOSPI200선물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TIGER200선물레버리지 ETF △TIGER인버스 ETF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 등이다.

TIGER200선물레버리지 ETF는 KOSPI200선물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수를, TIGER인버스 ETF는 마이너스 1배수를,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는 마이너스 2배수를 각각 추종한다.

행사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진행하는 ‘TIGER ETF 더블 찬스 이벤트’와 키움증권의 ‘TIGER ETF 매일매일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TIGER ETF 더블 찬스 이벤트’는 대상 ETF를 1주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을,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는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하루에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매일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키움증권의 ‘TIGER ETF 매일매일 이벤트’는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 상품권을, 100주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권을 10월말까지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F는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해 거래의 편의성이 높고 일반 펀드 대비 보수가 낮다. TIGER200선물레버리지 ETF, TIGER인버스 ETF, TIGER200선물인버스2X ETF는 모두 총보수가 연0.09%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사장은 “TIGER ETF는 국내 최다 상품 라인업(95개)을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TIGER KOSPI200선물지수 ETF 시리즈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