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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아연∙니켈 ETN 라인업 강화… ETN 4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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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아연∙니켈 ETN 라인업 강화… ETN 4종 상장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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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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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아연∙니켈 ETN(상장지수증권)의 인버스, 레버리지 등 4종의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상장되는 ETN은 ‘대신 인버스 아연선물 ETN(H)’, ‘대신 2X 아연선물 ETN(H)’, ‘대신 인버스 니켈선물 ETN(H)’, ‘대신 2X 니켈선물 ETN(H)’ 등 총 4개의 종목이다.


인버스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된 아연선물과 니켈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상품이고, 레버리지는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인버스는 연 0.9%, 레버리지는 연 1.5%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환목 대신증권 마켓솔루션부문장은 “아연∙니켈 ETN은 8월 상장 후 일 평균 10만주가 거래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최근 아연니켈 가격의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인버스와 레버리지 상품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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