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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명절 맞이 노사합동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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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석 명절 맞이 노사합동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 나주(한전)=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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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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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소 행복나눔 봉사활동 …모금한 성금 전달과 노력봉사

한국전력과 전력노조는 추석을 앞둔 26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애동산’을 방문, 추석 음식 만들기와 실내외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직원들의 성금 및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한전 경영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또 물리 치료기, 전자혈압계 등 재활기구와 성인 기저귀, 세탁 건조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전은 광주재능기부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광주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가구에 ‘사랑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2주간'추석 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와 전국 300여개 각 사업소 봉사단원은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전달과 전기설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조 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와 배려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전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 급여 일부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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