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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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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지원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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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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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10Kg 백미 5873포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4513세대와 이천시 1360세대 등 모두 5873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경제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명절만큼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 이사장은 19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증해왔다. 또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와 경로당도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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