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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딸 서연씨가 앓던 '가부키 증후군'…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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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딸 서연씨가 앓던 '가부키 증후군'…뭐길래?

머니투데이
  • 모락팀 윤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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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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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석과 딸 김서연씨. 2006년 10월 서연씨의 당시(15살) 모습.(오른쪽) /사진=뉴시스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자녀를 ‘장애우’라고 표현해 논란이 된 가운데 김서연씨가 생전 앓았던 ‘가부키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씨는 “10년 전 얘기고 장애우(김서연씨)가 죽은 부분이라서 참 힘들다”며 “장애우 키워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장애우 엄마 마음이 그렇다”고 말했다.

서연씨는 생전 ‘가부키 증후군’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부키 증후군은 1981년 일본에서 최초로 발병된 병으로 선천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다.

해당 증후군의 증상은 특이한 얼굴(아치형의 넓은 눈썹, 낮은 코끝, 컵 모양의 큰 귓바퀴, 아래 외측 안검의 외전), 골격계 기형, 지문학적 이상, 정신 지체, 성장 지연 등이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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