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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안호상 국립극장장 사직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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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안호상 국립극장장 사직서 수리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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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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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국립극장장 /사진=임성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안호상 국립극장장이 지난 4일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1월부터 국립극장장으로 재직한 안 극장장의 임기는 2020년 1월까지로 2년 이상 남아 있었다. 그는 최근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안 극장장은 1984년 공채 1기로 예술의전당에 입사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과 예술사업국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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