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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로 청년 창업도 줄었다…4곳중 3곳은 5년내 문닫아

'국세로 본 청년 창업활동' …작년 청년창업 수 22만6082 개로 5년 전보다 1.0% 감소, 청년 인구 대비 창업 비율은 늘어

머니투데이 세종=양영권 기자 |입력 : 2017.09.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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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자료=국세청
15∼34세 청년들의 창업이 5년 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창업은 주로 인터넷쇼핑몰과 한식 음식점, 상품중개업 등 서비스업에 집중되는데 업체의 수명은 짧았다.

국세청이 27일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청년 창업활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창업은 22만6082개로 전 연령대 창업의 22.9%였다. 2011년 조사에 비해 청년 창업 수는 2400개, 1.0% 감소했고, 전체 창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전체 청년 인구에서 창업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1.6%에서 지난해 1.7%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 인구가 2011년 1429만8000 명에서 지난해 1340만7000 명으로 6.2%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청년 창업가 가운데 여성의 비중은 2011년 41.8%에서 지난해 43.3%로 1.5%포인트 높아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체 창업에서 청년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저출산 고령화 때문"이라며 "앞으로 취업보다는 창업을 하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어 청년인구에서 창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청년 창업을 업태별로 보면 소매업이 6만8680 개로 30.4% 비중이었다. 음식숙박업이 4만2808 개(비중 18.9%)로 뒤를 이었다.

업종을 보면 통신판매업 창업이 3만7059 개로 가장 많았으며 한식음식점 1만7752 개, 상품중개업 4608개 순이었다. 이 상위 3개 업종이 전체 청년 창업의 26.3%를 차지했다.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적은 자본으로 리스크가 작은 분야를 창업 업종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들 업종의 사업 지속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창업해 지난해 말까지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통신판매업은 13.8%에 불과했다. 청년 10 명이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다면 이 중 9 명 가까이가 5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한식음식점업도 이 '사업지속률'이 15.8%에 머물렀다.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은 자동차전문수리업(55.6%), 주형·금속제조업(54.5%), 안경소매업(51.3%) 등이었다. 이들 3개 업종은 2 개 중 1 개 이상이 5년 뒤에도 살아남는다는 얘기다.

전체 청년 창업의 5년 생존율은 23.45%였다. 네 곳 중 세 곳 이상은 5년 안에 문을 닫는다는 얘기다.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전연령대 창업 5년 생존율 27.3%보다 낮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아무래도 청년들이 노하우가 부족하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기 때문에 지속률이 낮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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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elisha_kims  | 2017.09.27 13:34

내일신문 2011-02-23. 지적 장애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대전지역 고교생 16명에 대해 법원이 일반 성인 형사범보다 형벌이 가벼운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리자 지역 시민단체와 네티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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