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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운정 화성파크드림에 '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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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운정 화성파크드림에 '사물인터넷' 시스템 도입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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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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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찬 화성산업 상무이사(왼쪽)와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이사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산업
운정신도시 최초로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화성산업은 28일 경기도 운정신도시 소재 '운정 화성파크드림'에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협약했다고 밝혔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며, 운정신도시 최초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가정 내 기기 통합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자신이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무관하게 앱을 통해 조명·난방·가스 등 빌트인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Wi-fi(와이 파이)가 탑재된 다른 IoT 가전 제품들도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화성산업은 앞으로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브랜드 아파트들도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도훈찬 화성산업 상무는 "운정 화성파크드림에서 첨단 디지털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주거 트랜드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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