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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코스피, '외국인의 힘' 사상최고치 마감 2458.16

외인 이틀새 1.2조 '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일 최고가 경신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입력 : 2017.10.11 15:51|조회 : 1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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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11일 두달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틀간 지속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2458.16를 기록해, 지난 7월25일 세운 전고점(2453.17)을 갈아치웠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글로벌 주요 증시가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동조화 현상이 불가피하는 데다 3분기 실적 기대감도 충분한 상황"이라며 "외국인이 수급 주요 세력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어 코스피가 한단계 레벨업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황종합]코스피, '외국인의 힘' 사상최고치 마감 2458.16
◇외인 이틀새 1.2조 '사자'=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35포인트(1.00%) 상승한 사상 최고가 2458.16으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1% 상승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62억원 순매수, 사흘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전일 8100억원 순매수한 것을 고려하면 이틀간 1조2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셈이다. 개인이 494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이 533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79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244억원 순매수 등 전체 547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56계약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331계약, 593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이 3.50% 상승했으며 전기전자가 2.94% 오른 가운데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금융업 등이 상승마감했다.

전기가스업 건설업 은행 통신업 증권 기계 화학 등이 내렸다.

코스피 대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2,649,000원 상승89000 -3.2%)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3.48% 오른 273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중 273만8000원을 터치,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우도 장중 220만8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 (79,000원 상승1900 -2.4%)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도에도 불구하고 0.45%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한때 9만300원을 찍으며 전일에 이어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현대차 (151,500원 상승1000 0.7%)가 2.65% 올랐으며 삼성생명이 7.89% 급등했다. 삼성물산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이 올랐다.

POSCO LG화학이 2%대 하락을 기록했으며 NAVER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등이 내렸다.

한국전력이 실적부진과 정책 우려에 장중 3만7000원을 터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전력이 3만7000원대로 밀린 것은 2014년6월 이후 처음이다.

전일 미국의 세이프가드 우려로 하락했던 LG전자 (96,500원 상승6100 6.8%)가 실적호조 분석에 8.17% 올랐다. LG전자는 전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조2279억원, 5161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5717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노키아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다.

삼성에스디에스 (187,000원 상승1500 -0.8%)가 4.11% 상승마감했다.

보령제약 (41,450원 상승350 0.8%)이 자노벡스 듀카브 등을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계약했다는 소식에 3.70% 상승했다.

삼부토건이 회생절차 조기종결 소식에 7.94% 급등했다.

대웅제약이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주’의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노바티스 한국 산도즈로부터 인수했다는 소식에 8.17%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흥행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513개, 281개다.

◇코스닥, 660대 안착=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72포인트(1.18%) 오른 662.31로 마감했다. 사흘째 상승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0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9억원, 605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문화가 2.32% 올랐으며 출판매체복제가 2.89%, 운송장비부품이 2.99% 상승했다. IT종합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제약 일반전기전자 금속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등이 1% 넘게 상승마감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175,200원 상승16900 -8.8%)이 1.11% 올랐으며 신라젠 CJ E&M 휴젤 바이로메드 코미팜 원익IPS 등이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포스코켐텍 컴투스 등이 내렸다.

로엔이 대표이사 변경에 따른 카카오와의 시너지 가속 전망에 3.68% 올랐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으로 전날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던 셀트리온제약 (32,500원 상승2650 -7.5%)이 7.14% 상승마감했다.

씨트리가 치매 치료제 매출 급증 소식에 25.33% 올랐다.

켐트로스가 합병상장 첫날 27.84% 급락했다. 켐트로스는 연구중심 합성전문 회사로 이날 케이프이에스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감마누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다. 830개 상승, 305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0.10원(0.01%) 오른 1135.2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3.10포인트(0.96%) 상승한 326.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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