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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DN/NFV 월드 콩그레스'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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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DN/NFV 월드 콩그레스'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기술 공개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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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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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와 국책사업 기술개발 성과 공동 전시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오는 13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SDN/NFV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 2017’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네트워크(SDN) 제어기술과 가상화 기반의 주문형(On-Demand) 보안서비스 단말기 및 가상화된 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제어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주관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국책사업 1위 사업자로 선정된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폭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및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관련 기술들을 공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기술들은 모두 공개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됐으며 개방된 오픈API를 지원함에 따라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이 자유로우며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의 네트워크 진화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책사업 결과물을 세계에 알리고 SDN/NFV 관련 산업의 국내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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