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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단숨에 시총 9위…10위권 절반이 '삼성'

미국 FDA 제2공장 제조승인 소식에 8.63% 강세…시총 24.9조 늘어 상위 10선에 삼성그룹 5개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입력 : 2017.10.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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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단숨에 시총 9위…10위권 절반이 '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 (376,000원 상승13000 -3.3%)가 8%대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12일 증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8.63%(3만원) 오른 3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2시21분 기준 기관이 1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오후 장중 한때 38만35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전일 22조9923억원에서 24조9773억원으로 늘어 NAVER에 이어 단숨에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 10위권 진입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 10개 중 삼성그룹 종목이 5개가 됐다. 삼성전자 (2,688,000원 상승50000 -1.8%)가 355조5657억원으로 1위, 삼성전자우선주가 40조2446억원으로 3위에 자리했고 삼성물산 (144,000원 상승2500 -1.7%)(6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76,000원 상승13000 -3.3%)(9위), 삼성생명 (121,000원 상승500 -0.4%)(10위) 등이 상위 10선에 들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제2공장 제품 제조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현재 18만ℓ(리터)로 글로벌 3위에 자리했다. 연말 생산능력 18만ℓ 규모 3공장이 완공되면 바이오 시밀러 시장 1위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바이오시밀러 개발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개발 실적이 더해져 최근 주가 강세를 연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2공장의 15만ℓ 수주물량을 이미 채웠고 바이오CMO(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에 대한 강한 수요로 18만ℓ 규모 3공장 수주도 무난할 것"이라며 "최신 설비와 공장 위치 지역 집중으로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업계가 추산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는 매출 1121억원에 영업이익 47억원이다. 지난 2분기 8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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