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2017 국감]박정호 SKT 사장 "통신요금, 시장원리 맡겨달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2017 국감]박정호 SKT 사장 "통신요금, 시장원리 맡겨달라"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0.12 21:08
  • 글자크기조절

박정호 사장, 국감 증인 출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발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이 1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정호 SK텔레콤 (51,000원 ▼100 -0.20%) 사장은 12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보편요금제 도입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과 관련, "통신요금은 시장 원리에 맡기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호소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요금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분석하고 시장 원리에 의해 만들어낸 제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동통신3사 CEO(최고경영자) 중 유일하게 이날 국감에 출석한 이유에 대해 "국민의 반이 저희 회사 고객이다. 증인 요청을 받았을 때 한 번도 나가지 않겠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다"며 "국감을 통해 들은 고객 불편 사항을 고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국감에서 제기한 해외 로밍 요금 논란과 관련해서는 "로밍 요금은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은 있지만 잘 고지해서 고객이 원하지 않는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상진 과방위원장 등 일부 의원들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하루 9900원만 내면 당일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한다고 광고하지만 사실은 100메가바이트(MB)만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