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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광풍 - 가상화폐가 뭐길래

비트코인 600만원 돌파했다

올해 5배 올라…규제 강화에도, 가격 천정부지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입력 : 2017.10.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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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비트코인 가격 추이. /사진=코인데스크
최근 1년 비트코인 가격 추이. /사진=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약 567만 원)를 넘었다.

12일(현지시간) 가상화폐정보업체 코인데스크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0% 이상 오르면서 개당 53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장 중 한때 5380달러(약 610만 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개당 10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던 가격이 올해 들어 폭등을 거듭하며 5배 넘게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잠시 주춤했다. 가상화폐공개(ICO)와 가상화폐 거래 금지 등 중국 등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가격은 개당 4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다시 급등세로 돌린 주인공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다. 고객들이 가상화폐를 사고팔 방법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투자회사 세븐인베스트먼트의 펀드매니저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벤 쿠마는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를 넘었지만, 모두가 더 오른다는 데 동의하는 듯 보인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1만 달러에 달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만 440% 넘게 폭등하면서 '거품' 우려도 계속 제기된다.

영국의 한 사모펀드 베테랑 투자자이자 비트코인을 가진 존 몰턴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매우 투기적인 시장"이라며 "비트코인은 오랫동안 매우 불안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희석
유희석 heesuk@mt.co.kr

국제경제부 유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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