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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또 신기록' 삼성전자 3Q 최대실적 이끌어

(상보)삼성전자, 3Q 잠정 영업이익 14.5조원으로 사상 최대 경신…반도체에서만 10조원 상당 벌어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입력 : 2017.10.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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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또 신기록' 삼성전자 3Q 최대실적 이끌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데에는 1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65%, 178.85%씩 늘어난 62조원, 14조5000억원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2분기에 이어 또다시 영업이익 경신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전일 기준 시장에서의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액 추정치는 61조9072조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14조3855억원이었다. 한 달 전 영업이익 추정치는 14조1995억원으로 최근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였다.

'반도체 또 신기록' 삼성전자 3Q 최대실적 이끌어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 수준에 육박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의 추정치가 맞다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올해 1분기에 6조3100억원, 2분기에 8조3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도 다시 한 개 분기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출하량이 증가한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김동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18nm(나노미터) 비중 확대에 따른 출하량 증가 평택 3D 낸드 라인의 본격 가동에 따른 물량확대가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세계 1위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항상 탄력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낸드는 모바일용 64GB 이상 고용량 제품과 기업향 SSD와 같은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D램은 서버용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한 점 등이 고수익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금융투자업계는 4분기 반도체 부문 실적 전망을 더욱 좋게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11조원을 웃돌 것"이라며 "내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올해(35조6000억원 예상) 대비 15% 늘어난 41조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성은
김성은 gttsw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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