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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외국인 순매수에 16만원 돌파…셀트리온 3인방 나란히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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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외국인 순매수에 16만원 돌파…셀트리온 3인방 나란히 신고가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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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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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72,900원 ▼4,200 -2.37%)이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48%(8500원) 오른 1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시20분(잠정) 기준으로 외국인은 5만1000주를 순매수했다. 최근3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28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는 3.39%(2100원) 오른 6만4000원에, 셀트리온제약 (89,700원 ▼2,200 -2.39%)은 10.79%(3400원) 오른 3만49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이전상장이 결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9월 이후 트룩시마 유럽전역 판매 등 여러 호재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램시마의 성장과 향후 트룩시마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42%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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