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이달 말 부산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선 봬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5일 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체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105㎡의 66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품고 있어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단지 바로 뒷편으로 황령산과 맞닿아 있어 연산동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성이 우수하고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마트 연제점 등의 쇼핑센터를 비롯해 부산시청,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특화 설계로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단지에 일곱가지 계절을 테마로 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초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수목을 활용해 계절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휴게, 놀이 수경시설 및 대형목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비롯해 테마별 휴게소, 외곽 수목터널 산책로로 구성되는 테마정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전체 1230가구 중 약 97%인 1194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진다. 타입별로 4Bay(베이),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층간소음완충재, 욕실 바닥 난방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 공용부 100% LED 등 적용, 부부욕실 스피커폰, 차량통제시스템 등의 첨단시스템과 작은 도서관, 개인독서실, 카페라운지&테라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테라피룸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한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거제역 1번출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866-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