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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평가 보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7.9.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으뜸 의원으로 활약하면서 개혁과 민생, 국민 안전과 서민,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과제를 짚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 국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정부 개혁 정책, 적폐 청산, 세월호 문제 등을 놓고 맞붙으면서 파행을 겪었다.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국감장을 지켰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국민의당 역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헌법재판소 국감은 일단 연기된 상태다.
앞서 국민의당은 청와대 세월호 관련 발표를 '국감 방해 행위'로 규정했던 한국당과는 달리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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