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GS리테일, 단기비용 부담에 3Q 실적 부진 -이베스트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GS리테일, 단기비용 부담에 3Q 실적 부진 -이베스트證

머니투데이
  • 전병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0.17 08:24
  • 글자크기조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이 순수가맹 형태와 함께 위탁가맹 형태의 출점을 단행되고 있어 단기 비용 부담이 있지만 향후 경쟁
심화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로 평가한다"며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 또한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2조24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2% 감소한 7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797억원보다 소폭 부진한 실적이다.

오 연구원은 "편의점의 점포 순증은 올해 상반기처럼 양호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성수기임에도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던 날씨로 인해 기존점포 신장률은 7~8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 위탁가맹 출점에 따른 지급 임차료 증가로 올해 3분기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지원책으로 예상되는 비용 규모는 전기료 지원 350억원, 최저보장 지원금 400억원으로 총 75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GS리테일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24시간 미영업 점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향후 실질적으로 증가할 비용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무산된 롯데의 꿈… 중국 선양 롯데타운 매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