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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생선?' 자신이 일하는 호텔 고객방 침입해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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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생선?' 자신이 일하는 호텔 고객방 침입해 절도

머니투데이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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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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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은영 디자이너
자신이 일하는 호텔 객실에 침입, 손님 물건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호텔 투숙객 방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32)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쯤 B씨(21·여)가 투숙한 인천 남동구 소재 한 호텔 객실에 예비 열쇠를 이용, 들어가 현금 6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텔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분석해 A씨 범행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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