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 세제개편 기대감…원/달러 환율 1130원대 상승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 세제개편 기대감…원/달러 환율 1130원대 상승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0.17 16:34
  • 글자크기조절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올라섰다.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7원 오른 1132.5원에 마감했다. 1129.6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13일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에 1120원대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해 다시 1130원대로 올라섰다.

이번 주 미국 상원 예산안 표결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제개편안 통과 희망 발언을 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 이날 공개된 호주중앙은행(RBA) 의사록에서 호주 달러화 가치 추가 상승 우려가 완화됐다는 표현도 미국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중 중국 위안화가 전일대비 0.07% 절하된 달러당 6.5883위안에 고시된 이후 원화도 이에 연동해 약세 흐름이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였다. 전거래일 대비 원화 0.3%, 유로화 0.2%, 엔화 0.4%, 파운드화 0.2%, 호주 달러화 0.6%, 대만 달러화 0.2%, 싱가폴 달러화 0.3%,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0.2% 각각 달러화 대비 절하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40원으로 전일대비 0.77원 올랐다. 원/유로 환율은 1유로당 1331.93원으로 1.92원 하락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