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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달성(향토·전통) 음식경연대회는 지난 14일 대구광역시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총 60팀이 3인 1조로 참가해 총 180명이 경연을 벌였다.
경인여대 식품영양과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 회원 1학년 학생 9인이 3개 조를 이뤄 라이브 경연에 참가해 현장에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는 식품영양과가 개설된 지난 2010년 창단된 요리동아리다. 요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요리활동 외에도 제과제빵, 커피 및 식음료 분야 다양한 창의 활동과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본 대회 60팀 중 본상은 10팀에게 주어졌으며, 본교 식품영양과 창의동아리 에스뜨레아 학생이 은상(박혜원, 이애지, 최희수)과 동상(노정원, 서혜진, 부티흐엉)을 수상했다.
또한 팀명 에스뜨레아로 출전한 변채영, 안정은, 최제윤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 참가자는 대부분 조리학과 및 외식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식품영양과 재학생, 동아리 팀으로는 본교 출전자가 유일했다.
이들은 식품영양과 학생들임에도 요리 구성이 우수하였고, 대회 취지를 살려 건강한 조리법과 지역 산물을 적절히 활용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식품영양과 학생들답게 영양적 중요성을 고려해 요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한국조리협회장으로부터 최우수 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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