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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원투펀치' 케빈 듀란트(왼쪽)와 스테판 커리/사진=AFP,뉴스1 |
지난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연패에 도전한다.
개막 첫 날 경기는 지난 시즌 준 우승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 전,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휴스턴 로키츠 전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67승15패, 플레이오프 16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해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 등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전력에 △안드레 이궈달라 △숀 리빙스턴 △자자 파출리아 등 과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전 각 구단 단장 설문조사에서도 30표 중 29표의 지지를 받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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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AFP=News1 |
클리블랜드는 '킹'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의 '빅3'에서 어빙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했다. 대신 가드 아이재이아 토마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제임스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드웨인 웨이드가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시카고 불스의 MVP 출신 데릭 로즈도 제임스도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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