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3번째 자회사 신한리츠운용 출범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보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박기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동환 GIB그룹 부문장, 윤승욱 신한신용정보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희송 신한PE 사장, 이창구 WM그룹 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

신한리츠운용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REITs AMC)로 신한금융지주가 100% 출자하는 자회사로 자본금 규모는 300억원이다. 국내 금융그룹에서 100% 자회사로 단독 리츠 AMC를 설립한 곳은 신한금융지주가 처음이다.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임보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박기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동환 GIB그룹 부문장, 윤승욱 신한신용정보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김희송 신한PE 사장, 이창구 WM그룹 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전략 아래 그룹사의 채널을 활용해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간접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기존과 다른 리츠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그룹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