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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국내 첫 전자파강도 시험기관 지정…적합성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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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국내 첫 전자파강도 시험기관 지정…적합성평가 실시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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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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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전기매트 등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평가…시험 거쳐야 수입·제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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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은 강화된 전자파 적합성 평가 기준에 따른 시험인증 서비스를 국내 시험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전기방석, 전기요, 전기매트, 전기카펫, 전기장판, 전기침대 등 6종이다. 기업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인 833mG(밀리가우스) 이하로 전자파강도에 대한 적합성평가 시험성적서를 갖춰야 한다.



앞서 KTR는 지난 9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첫 전자파강도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개정된 전파법에 따른 전기매트류의 전자파강도 법정시험을 주관하게 됐다. 전기장판 등 인체에 밀착, 사용되는 전열제품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시험을 거쳐야 수입과 제조· 판매가 가능하다.

KTR은 전기전자, 전력·에너지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및 품질검사전문기관이다. 가정용 전기기기, 정보통신기기, 부품 등에 전자파 시험 과 제품의 성능시험평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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