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YCH'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이다희는 앞뒤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레스의 풍성한 소매 디자인으로 고풍스런 느낌을 더했다. 반전은 뒤에 있었다. 이다희가 포토월에서 몸을 돌리자 훤히 드러난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단아한 미모와 다른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이다희는 진주 장식의 스트랩 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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