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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경영진 주관으로 매분기 경영 실적 발표회를 개최한다. 경영진과 투자자들들이 직접 대면하는 실적 간담회를 갖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
경영실적 발표 이후엔 경영진이 직접 국내외 투자자들을 방문해 IR활동을 펼쳤다. 최근 1년간 대림산업의 경영진들은 정기 기업 설명회(4회), 국내외 NDR(투자설명회·5회), 국내외 컨퍼런스(8회) 등을 통해 수백개의 국내외 기관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와 함께 'IR실무자의 찾아가는 IR'을 실시해 실무자들의 활동 폭도 넓혔다. 최근 1년간 실무자들은 서울 IR활동만 총 107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218개 기관과 미팅을 했다.
대림산업이 이 같은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비전을 중심으로 IR을 강화해 온 결과 투자자들은 대림산업의 가장 큰 투자 매력으로 '경영진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꼽는다.
국민연금도 최근 3년간 투자지분을 10%넘게 늘리는 등 대림산업은 국내외 장기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적과 전략을 진정성 있게 소통해야 한다는 IR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최근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조되는 자본시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IR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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