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머니투데이 IR대상'에서 최고영예인 종합대상 수상기업에 넷마블게임즈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4(화) 오후 3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 IR대상 심사위원회는 넷마블게임즈가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다양한 IR 노력을 전개한 것과 이를 지원하는 최고 경영진의 적극적인 의지가 컸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손동식 심사위원장(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은 “게임 애널리스트 출신 등 전문성을 겸비한 IR 조직력도 좋은 평가를 받아 넷마블게임즈를 종합 1위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최우수 IR 기업은 △금융: KB금융지주 △자동차: 현대차 △제약·바이오: 신라젠 △유통: 이마트 △IT: 삼성전기 △건설: 대림산업 △화학 : SK케미칼 △산업소재: 한화케미칼 △식품: 롯데제과 △엔터테인먼트: CJ E&M △여행·레저: 하나투어 △스몰캡: 필링크·미래컴퍼니 등이 선정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머니투데이 IR대상'은 IR 모범기업의 명예를 높이고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후보군을 압축한 뒤 기업이 제출한 공적조서와 한국거래소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 10월24일(화) 오후 3시
◇장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바이올렛룸 ◇후원: 한국거래소
- 2017.10.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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