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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3.49대1 "재무건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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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3.49대1 "재무건전성 확보"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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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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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링크 (1,176원 ▼12 -1.01%)는 지난 19~20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약 244억원의 청약금이 몰려 최종경쟁률 3.49대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방지를 위해 구주주 우선 공모 이후 일반공모 청약 순으로 진행됐다. 앞선 구주주 우선 공모는 총 증자 규모의 67.71% 가량에 해당하는 792만2316주의 청약을 기록했고, 이후 일반 공모에서도 잔여 실권주의 3.49배에 이르는 1185만7000주가 모집됐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기존 구주주 청약 결과까지 더하면 총 1978만2816주, 약 407억50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이 청약에 몰렸다”며 "차입금 100억원의 조기상환이 완료되면 부채 비율은 기존 190%에서 55%까지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신용등급을 높이는 한편, 최근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추진 중인 가상화폐거래소 신규 사업분야에서도 한층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 도입을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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