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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9월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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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9월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 업계 1위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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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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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난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순 이용자가 홈쇼핑 업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7월부터 앱 전용 채널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9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앱 순 이용자 수는 홈쇼핑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11번가, 쿠팡, G마켓, 위메프, 티몬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홈앤쇼핑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단독 이용률은 15%로 나타나 종합쇼핑몰 관련 1위, 전체 온라인 유통서비스에서는 11번가와 쿠팡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의 편성시간을 40분으로 시간을 나눠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는 전략을 취한 게 주효했다"며 "생방송에 편성한 상품 개수를 하루 20개 안팎에서 30개까지 늘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부터는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를 운영 중이다. 홈앤쇼핑은 앞으로 모바일 2채널 서비스를 활성화해 모바일 전용 생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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