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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교육연수원, 신기술금융 투자전문가 양성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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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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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이 24일부터 나흘간 합숙으로 '제1기 신기술금융 투자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과 제도적 지원 등으로 신생 신기술금융사 투자심사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했다.


교육과정은 △투자심사역으로서 필요한 산업이해 △투자방법 및 법률 △펀드결성 및 운용 등 이론교육과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기업가치평가 워크숍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뤄졌다. 각 분야별 유관기관 책임자, 업계임원, 전문심사역 등을 강사진으로 초빙했다.

수강생들간 투자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신기술금융업계 투자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과정을 초석삼아 업계 눈높이에 맞는 전문·차별화된 교육제공을 통해 업계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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