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소비자 위한 LED홈조명 교체 이벤트 시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홈조명 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최근 'LED 홈조명 교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ED 홈조명 교체 이벤트'를 통해 '아임루미'로 교체한 후 모습/사진제공=솔라루체

솔라루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건강하고 안전한 홈조명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조명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가 많거나 플리커(깜빡임) 현상 때문에 눈 건강이 위협받는 등 홈조명 교체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솔라루체 LED홈조명으로 교체해 줬다.

솔라루체 측은 "제품 구매 비용과 설치비 부담 없이 솔라루체 LED 홈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어 사전 신청 시 300명 이상이 몰렸다"며 "홈조명 교체를 원하는 사연 등을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했고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가정이 무료 교체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5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 김미경 씨(부천시)는 거실, 방, 주방 등 집안 홈조명을 모두 아임루미로 교체했다. 김 씨는 "기존 조명의 눈부심으로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깜빡임 현상 때문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눈 건강이 걱정돼 이번 이벤트에 신청했다"며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솔라루체 아임루미로 교체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솔라루체 아임루미는 10단계의 미세한 조도(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이다. 이 때문에 조금의 빛에도 예민한 아이들을 위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조명의 깜빡임 현상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없는 플리커 프리 제품이다. 개발 및 생산은 국내에서만 이뤄졌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기존 사용하던 조명이 안전성과 품질 인증을 받지 않았다면 눈 건강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에 늦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솔라루체 홈조명을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루체 아임루미 설치 후기'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