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의 최중심 입지 자랑…'힐스테이트 클래시안'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조감도)을 11월 초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의 1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476가구(전용 39~114㎡)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다.
　
전체 가구 중 98%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할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공간을 뜻한다. 신길뉴타운 내 중심으로 꼽히는 9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만난 고급주거단지를 상징한다.
　
신길뉴타운은 1만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신길역(1·5호선)·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는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인접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로터리도 가까워 여의도와 강북권, 인천광역시, 광명시, 시흥시로의 이동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의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편의·교육·녹지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반경 2㎞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다.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영등포점, 관악점)·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이마트(신도림점)·홈플러스(신도림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혼부부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과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분양물량의 98%인 689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분양된다.


남측향 위주(약 90%)로 단지를 배치했고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세대 내에는 주변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2350mm)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거실과 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강남과 여의도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돼 있다”며 “편의시설과 교육·녹지시설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서 11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