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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러시아 유통기업과 39억원 공급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입력 : 2017.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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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이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Institute of Beauty FIJIE)와 3년간 35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줄리아 미로노바(Julia Mironova·왼쪽에서 세번째)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 회장. / 사진제공=하우동천
하우동천이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Institute of Beauty FIJIE)와 3년간 35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줄리아 미로노바(Julia Mironova·왼쪽에서 세번째)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 회장. / 사진제공=하우동천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 (16,300원 상승300 1.9%)이 러시아 유통기업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Institute of Beauty FIJIE)와 3년간 350만 달러(39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는 1998년부터 미용기기와 화장품, 의약품 등을 러시아 시장에 유통해온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우동천은 이르면 내년초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와 함께 자사의 여성청결제 '질경이', '질경이 프리미엄', '미라클 진' 등을 러시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24~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의약품원료전시회'를 통해 성사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세계의약품원료전시회는 매년 다른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155여개국의 2500여개 기업 및 4만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질경이는 충북 테크노파크의 충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용 등을 전액 지원받았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이번 세계의약품원료전시회에서 '인스티튜트 오브 뷰티 피지' 외에도 다수의 기업과 만나며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광
이원광 demian@mt.co.kr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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